자기검진, 의사의 진찰, 유방을 눌러서 x-선 사진을 찍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가 있습니다.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검사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기본적인 검사법으로는 자기검진, 의사의 진찰, 유방을 눌러서 x-선 사진을 찍는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검사가 있습니다. 이중 유방초음파 검사는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된 병변의 정밀검사로 이용되며, 유방촬영술에서 고밀도 유방인 경우 보조적인 검사로 이용됩니다.
유방 X선 촬영
유방촬영법은 X-레이로 유방을 찍어 혹이 양성인지 악성인지 감별해 내는데 우수할 뿐 아니라, 숨어 있는 혹을 발견해내는 방법으로서 혹이 만 져지기 이전에 아주 초기의 유방암을 진단해 내는 데 가장 유효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서양인에 비하여 유방의 조직들이 치밀한 아시아 여성들의 경우에는 유방 필름이 하얗게 나와 종괴들을 찾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유방 초음파 검사를 병행하여 정확한 진단을 판별합니다. 전문적인 유방 진찰 : 20세부터 최소한 3년에 한번씩 받으시고 40세부터는 매년 진찰을 받습니다.
골반염은 한 명 이상의 성 파트너를 가진 25세 미만의 여성들에서 가장 흔하며, 성병을 앓았던 적이 있는 여성들은 골반염에 걸릴 위험이 더 높습니다. 성 파트너가 한 명 이상의 파트너를 가지고 있어도 골반 감염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유방 초음파
유방암 정밀 검진으로 시행하는 검사로 유방에 멍울이 만져지거나, 피가 섞인 유두 분비물이 나오는 여성에게는 우선 시행되기도 합니다.
유방초음파 검사의 장점
방사선 노출이 없으며 유방의 양성 혹(섬유선종), 악성 혹(유방암), 염증성 병변(농양), 물혹(낭종) 등을 영상 소견으로 구분하는 데에 그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유방 초음파에서 발견된 병변에 대해 수술로 절제하는 조직 검사 대신 초음파를 보면서 시행하는 바늘조직 검사법이 매우 간단하면서도 정확도가 높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초음파검사는 고주파수의 음파를 이용하는 검사로써 인체에 무해합니다.
종괴의 악성도를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로 구분하기 어려울 경우, 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유방촬영술이나 초음파로 추적 검사를 시행하여 변화 양상을 관찰하여야 합니다.
이 기간동안 종괴의 변화가 없으면 양성일 가능성이 높아 당장 수술을 요하지는 않으나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거나 악성이 의심될 경우 조직검사(혹의 일부 또는 전부를 떼어내어 검사하는 것)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