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와 태아가 건강하면 자연적으로 진통이 시작되었을때 정상적인 분만으로 아기를 분만합니다.
가장 자연스러운 분만의 형태는 자연분만으로, 산모의 몸에 특별한 이상이 없고 태아도 건강하면 자연적으로 진통이 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진통이 시작되었을때 정상적인 분만으로 산도를 통해 아기를 분만하는 방법입니다.
자연 분만
1. 자궁경부가 완전히 열리고 태아가 질의 입구까지 내려와 태아 머리가 보이게 되면 분만을 위한 자세를 잡고 회음부를 소독합니다.
2. 태아가 나오기 직전에 의사는 안전한 방향으로 회음절개를 시행하여 분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회음부의 열상이나 요도 손상을 방지합니다.
3. 아기의 머리가 나온 뒤에는 산모는 온몸에 힘을 빼고 몸을 이완시켜야 아기의 어깨 분만이 잘 될 수 있습니다.
4. 아기가 완전히 빠져나오면 탯줄을 자르고 태반의 분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5. 태반까지 완전히 분만되고 나면 회음절개 했던 부위를 실로 꿰매주고 마무리합니다.
자연 분만을 위해 산모의 건강관리
자연분만은 산모들의 공통된 바람이지만 무엇보다 산모의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임신중 균형잡힌 식사와 적당한 친체활동으로 산모가 건강해야만 자연분만이 가능하고, 건강한 아이가 태어날 수 있습니다.